AART IN BANK

ART & CULTURE JOURNAL

미술전시정보/홍보

새로운 문화예술 소식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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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아트센터] 2026년 아트센터 수시대관공고

문화와 예술이 꿈꾸는 가장 높은 곳. 문화예술 복합공간「상명아트센터」가 수시대관을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_대관시설 1. 계당홀(대극장) 1,464석 2. 대신홀(소극장) 317석 3. 리허설룸(연습실) 40평내외 4. 아트홀 1관 176석 5. 아트홀 2관 94석 6. 갤러리 50평(10.9x13.3m) _대관신청 및 문의 1. 대관문의 : 상명아트센터 대관담당 Tel. 02)2287-7186 / 평일 09:00 - 17:30 상명아트홀 대관담당 Tel. 02)2075-2173 / 수~일요일 13:00 - 19:00 2. E-mail : artcenter@smu.ac.kr _신청서류 1. 상명아트센터 대관신청서, 공연계획서, 공연세부계획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2. 출연자(단체) 공연계약서 혹은 증빙자료 자세한 사항은' 상명아트센터 홈페이지(https://www.smu.ac.kr/smarts/index.do)'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관 희망일로부터 1개월 전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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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사 개인전 <학교와 병원>

전시명 : 학교와 병원 작 가 : 이형사 기 간 : 2026.10.03- 10.25 시 간 : 오전 10시30분 - 오후 6시30분 장 소 : 낭만시간연구소 (부산 동구 초량로 79-6) 예 약 : 네이버 예약 - 비밀번호 입력 후 입장 오프닝 : 2026.10.03 토요일 오후 4시 후 원 :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협 력 :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다면적실험실,부산],낭만시간연구소 이번 전시는 이형사 작가의 유년의 기억와 가족의 이야기를 변화하는 학교와 병원에서 찾아나간다. 같은 길에서 과거에는 할아버지(이상병)는 이형사 작가가 초등학생 일 때 등하교를 함께 해주셨고 시간이 흘러서는 할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을 가는 길이 되었다.작가는 같은 길이지만 세월이 자나감에 따라 돌봄의 주체는 바뀌어가고 초등학교는 폐교가 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여러 시선에서 바라보는 작업을 하였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인터뷰와 워크숍을 함께하며 많은 것을 느꼈다. 삶의 터전과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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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재희 - 하지혜 <공명의 정원>

《공명의 정원》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와 리듬을 탐구하는 전시다. 자연은 배경이 아닌 감응의 주체이며, 인간은 그 흐름에 귀 기울이고 응답한다. 작품들은 생명과 환경,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드러내며 공존의 가능성을 제안하고, 우리가 맺는 관계와 삶의 태도를 성찰하게 한다. 《Resonant Garden》 explores the rhythms connecting diverse forms of life. In this sensory space, nature becomes an active force, meeting the rhythm of human breath and inviting us to imagine more harmonious ways of living together. 공명의 정원, Resonant Garden 하지혜, Ha Jihye 전시기간: 2026.09.26-10.25 Opening reception: 2026.10.08 전시장소: Gallery Jaehee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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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개인전 Imperfect Construction (불완전한 설계)

Imperfect Construction (불완전한 설계) 김정현 개인전 일시 2026.09.30.(수) ~10.11.(일) 장소 CN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길 56-7) 영업시간 10:00~18:00 (월요일, 공휴일 휴무) ▲ 김정현, Imperfect Construction Series_8, 2026, Ceramic 견고해 보이는 것일수록 그 안에는 작은 균열과 흔들림이 숨어 있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도시 역시 단단하고 질서 정연한 표면을 지니고 있으나, 가까이 들여다보면 시간의 흔적이 겹겹이 쌓여 결이 되고 틈이 되며 끝내 불완전함을 드러낸다. 아무리 견고하게 세워진 건축물이라 할지라도 갈라짐과 마모, 풍화의 흔적을 피할 수 없듯이, 이는 나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 그리고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사회의 나약함과 크게 다르지 않다. 완전함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오히려 드러나는 것은 우리의 취약함이며, 우리가 믿어온 안정이란 것이 실은 얼마나 쉽게 흔들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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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 Soaring

비상 《Soaring》 ○ 관람 안내 전시 일정: 9/4(금) ~ 9/30(수) 오프닝 리셉션: 9/4, 오후 5시 전시 장소: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458 헷세드가구 4층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매주 일요일 휴무) ○ 전시 개요 해운대 바다 갤러리는 오는 9 월 4 일부터 30 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458, 4 층 전시장에서 기획전 ‘비상-Soaring’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2026 년 송도 끝자락에 새로운 아틀리에를 마련한 또우 작가와, 수십 년간 송도 암남로의 일출을 벗 삼아 살아온 ‘에너지 작가’ 강정수가 참여한다. 전시 제목에는 다시 날아오르고 싶은 창작의 의지와 새로운 출발의 감각이 담겨 있다. 솔나무 사이로 빛나는 바다를 바라보며 붓을 드는 또우 작가에게 바다는 닫혀 있던 의식의 공간을 열어주는 통로이자 새로운 작업을 이끄는 동력이다. 또우 작가는 삶의 여러 굴곡을 지나오며 예술을 통해 상처와 고통을 풀어내고, 이를 희망과 생명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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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미술사학전공 학생기획전 《그대로, 안녕》

전시명 |《그대로, 안녕》 기간 | 2026. 9. 18. – 10. 5. 장소 | 장미원시장 내 문화공간 <장미온> 작품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12점 전시 작가 | 강규성, 곽남신, 김보민, 김준용, 반경란, 서금앵, 이동기, 이석주, 이효연, 이희현, 장형선, 최재영 나의 안녕에서 우리의 안녕으로 덕성여대 미술사학전공 학생기획전 《그대로, 안녕》 “안녕?” 우리가 가장 쉽게 건네는 인사이면서, 한편으로는 아무 탈 없이 편안한 상태를 뜻하는 말이다.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전공 학부생 및 졸업생 5인(송새린, 이은영, 전민주, 전유현, 황경민)이 기획한 《그대로, 안녕》은 이 익숙한 한마디에서 출발한다. 나의 안녕을 돌아보고, 타인의 안녕을 묻고, 결국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안녕을 생각해보는 전시이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청년 인력양성 사업: 현장탐구’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본 사업을 통해 소장품 무상 대여를 비롯해 작품 운송·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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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Fictionally Alibi

| 전시명: 《Fictionally Alibi》 | 전시기간: 2026.09.12.(토) - 10.11.(일) | 관람시간: 화-일 11:00-22:00(월, 공휴일 휴무) | 기획: 김다솔 | 참여작가: 김다솔, 김한울, 이진석(Disk_Area) | 주최: 서초구청 | 주관: 서초문화재단 | 전시서문: 기입할 수 있는 공란으로서의 알리바이 어두운 방, 한 형사가 잡음으로 가득 찬 구형 CCTV 사진 한 장을 진실의 근거로 상정한다. 불완전한 증거를 끊임없이 재배열하는 이 행위는, 기록이 더 이상 사실의 증명이 아닌 '믿음의 증명'으로 전환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믿음은 사건들 사이의 공란을 상상하고 기입하게 만드는 방아쇠가 된다. 일상의 하부를 치밀하게 관찰했던 조르주 페렉은 거대한 역사나 헤드라인에 지워지는 개인의 삶에 저항하기 위해 사적인 사회학을 실천했다. 전시 《Fictionally-Alibi》는 페렉의 이러한 실천적 태도를 빌려와, 시스템의 틈새에서 발견한 잡음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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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용 개인전 - <추억의 지층>

전시명 : 추억의 지층 작 가 : 정안용 기 간 : 2026.09.05- 09.27 시 간 : 오전 10시30분 - 오후 6시30분 장 소 : 초량로 79-6 1층 낭만시간연구소 주 차 : 부산동구초량로75번길11 기 획 : 낭만시간연구소 주 관 :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영 상 : RIVERUNS 후 원 : 성수나무 ****오프닝은 2026.09.05. 토요일 오후 4시입니다 [다면적실험실, 부산] 부산 동구 기획전 ‘내가 발을 딛고 선 이곳은’의 기획 전시인 정안용 작가의 추억의 지층 전시입니다. 정안용 작가는 "이 공간이 비워지고 나면, 여기 무언가 있었다는 사실은 누가 기억할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합니다. 익숙한 얼굴들이 사라지는 '탈(脫)부산' 현상. 2022년 장전동의 패션거리가 텅 비어가는 모습을 마주했을 때 친구들이 남긴 빈자리가 도시의 표정과 겹쳐 보였고 4년이 지난 2026년 2월 그는 다시 영도와 동구, 서구, 중앙동의 부산의 소멸 위기 지역을 직접 걸으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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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준 개인전 <생기(生ː器)_재형의 유희>

생기(生ː器)_재형의 유희 윤호준 개인전 일시 2026.09.02.(수) ~13.(일) 장소 CN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길 56-7) 영업시간 10:00~18:00 (월요일, 공휴일 휴무) 초대일시 9월 3일 18:00~21:00 9월 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루프탑CN에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 생기(生ː器)_재형의 유희> 도슨트, 케이터링, 국악 앙상블 공연까지 별도 예약 및 입장료 없이 즐기실 수 있으니 가벼운 발걸음으로 들러주세요! 생기(生:器)_ 완결된 형의 유희라는 감각적 쓰임 변청자 |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윤호준에게 전통도자는 과거의 형식을 재현하기 위한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현재의 조형적 대상이다. 그가 오래된 청자와 백자의 형상을 가져오는 이유는 원형 그대로 복원하거나 재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미 완결된 전통의 형식에 개입하여 그 안에 잠재된 다른 가능성을 끌어내고, 익숙한 도자의 질서 안에 낯선 장면과 사건을 발생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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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 You Be My Penpal?

Will You Be My Penpal? 몸은 아직 안 왔는데, 신호가 먼저 도착했다. 라이프치히 시각예술아카데미(HGB)와 동아대학교 현대미술학과가 펜팔을 시작합니다. 진짜 만남은 2027년 여름. 그 전에 데이터가 먼저 국경을 건너 부산으로 옵니다. 코드, 3D 스캔, AI 영상으로 만든 라이프치히 17인의 작업과, 캔버스 위 붓질로 답하는 동아대 5인의 회화가 한 공간에서 만나요. 일산수지 2층 (부산 사상구 감전천로 58) 2026.09.05 – 09.27 (금·토·일 운영 / 25–26일 휴관) 참여작가 Joachim Blank, Sonya Egorova, Marie Charlotte Elsner, Naomi Frank, Li Huhn, Laila Kamil, Niklas Kleemann, Samuel Kok, Clemens Körner, Franziska Kühn, Snow Paik, Sophie Charlotte von Rintelen, Marie Seelen, Pa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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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색이몽 (同色異夢) : 같은 채색, 다른 꿈

[작품소개] 이번 전시에 참여한 아홉 명의 작가들은 목원대학교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배경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재료와 표현 방식을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가지만, 화면에 담아내는 대상과 색, 시선과 감각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펼쳐집니다. 누군가는 익숙한 풍경에서 새로운 장면을 발견하고, 누군가는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화면에 담아냅니다. 또한 전통적인 한국화의 조형 언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변주하며 자신만의 표현을 찾아가는 작가도 있습니다. 같은 전공, 같은 재료에서 출발했지만 서로 다른 시간과 경험을 지나온 아홉 명의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의 화면을 완성합니다. 이번 전시는 그 차이를 통해 한국화가 품을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과, 각자의 색으로 피어난 아홉 개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작가의 말] 우리는 같은 곳에서 한국화를 배웠고, 비슷한 재료를 손에 쥐며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바라보는 풍경과 마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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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ILSAN SUJI

ilsansuji_official 2시간 I ♥ ILSAN SUJI 전시 기간: 2026. 09. 05. – 09. 27. (금, 토, 일 운영 / 25–26일 휴관) 장소: 부산 사상구 감전천로 58 일산수지 1f 참여작가 김현승 @jcob.hskim 박정아 @walkietalkie_okeydokey 최정화 @whahaha.ha 한혜원 @mrstella777 ⠀ 포스터 디자인 윤수영 @swimy_graphics ⠀ 기획 및 주최 이레나 @ezn666 일산수지 @ilsansuji_official 오프닝: 2026. 09. 05 18:00 I ♥ ___에는 빈칸이 하나 있습니다. 뉴욕, 부산, 서울 등 웬만한 도시나 나라, 장소라면 별 탈 없이 들어갑니다. 이 문장은 장소를 갈아 끼우며 재활용되어 왔습니다. 티셔츠와 머그컵, 냉장고 자석으로 옮겨 다니는 동안 서로 다른 장소들은 모두 같은 방식으로 사랑받고 기념되었죠. 이번에는 그 자리에 ‘ILSAN SUJI’를 넣어봅니다. 33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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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티뮤즈스튜디오 - <Others>

Naughty Muse Studios 그룹전! 제1회 부산 아트 스페이스 페스티벌 다면적실험실 (@dmj.lab)의 일환으로, Naughty Muse Studios에서 멋진 부산 기반 작가들의 그룹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는 아티스트 레지던시입니다. 아이디어가 피어나는 공간이며, 작품이 탄생하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9월의 2주 동안, 그 아이디어와 작품들이 관객과 만나는 공간이 됩니다. “OTHERS” 이 전시는 인공적인 세계가 더 이상 인공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질문합니다. 자연과의 단절이 하나의 선호가 되고, 대체되어 사라진 것을 더 이상 그리워하지 않게 될 때 우리는 어떻게 변하는가를 바라봅니다. 전시는 답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대신 “어떻게 다시 연결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우리가 여전히 던지고 있는지, 아니면 어느새 편안함 속에서 조용히 그 질문을 놓아버린 것은 아닌지 묻습니다. 참여 작가: Noah, 이정민, 김대홍, Gordon Ro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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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아, 안나 본다렌느코 <Between Surfaces>

심성아 · 안나 본다렌느코 2인전 <Between Surfaces> 전시기간|2026년 9월 5일 – 23일 관람시간| ▪️ 수요일 – 일요일 오후 1시 – 7시 ▪️ 월 /화요일 휴무 프로그램| ▪️ 오프닝 리셉션: 9월 5일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Between Surfaces》는 부산 비엔날레 기간 동안 부산 동구, 수영구, 해운대구의 15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연합전시 《Polyphonic Lab: Busan》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수영구청과 문화도시 수영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표면은 단순히 어떤 것의 바깥을 이루는 층이 아니라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흔적이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표면은 경계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무언가가 통과할 수 있는 투과성의 막이자 교환이 일어나는 장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Between Surfaces》는 표면의 위나 아래가 아닌, 표면 그 자체가 지닌 생산적인 모호함 속에 머뭅니다. 한지의 섬유, 천의 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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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래 개인전 <산수여행-걸어온 산수 그려낸 시간>

산수여행 - 걸어온 산수 그려낸 시간 정황래 개인전 일시 2026.08.19.(수) ~30.(일) 장소 CN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길 56-7) 영업시간 10:00~18:00 (월요일, 공휴일 휴무) 걸어온 산수, 그려낸 시간 - 산수 여행 이번 전시는 20여 년 전, 한여름의 산수 여행에서 시작되었다. 오래도록 마음속에 접어 두었던 그 여정의 장소는 금강산이다. 이제 그곳은 사생의 기록과 당시의 현장 사진, 그리고 기억의 잔상으로만 남아있는, 다시는 쉽게 갈 수 없는 산수 체험의 공간이 되었다. 2007년 여름의 초입에서 잠시의 체험은 출발하기 전부터 옛 선인들의 명작이 제작된 그곳을 볼 수 있다는 설렘에 주섬주섬 배낭을 챙기던 모습이 벌써 오래된 이야기가 되었다. 동해안을 따라 육로로 들어간 금강산은 설악산과 이웃해 산세와 산수의 분위기가 비슷해 보였지만 등산로를 따라 이동하며 마주하는 산수풍경은 눈길이 머무는 곳마다 작품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상팔담과 구룡폭 코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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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빌 space bv - 강대운 <Visunium>

8월 21일 금요일 저녁 6시, Space bv 새로운 전시 오픈에 초대합니다. 부산과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를 잇는 〈군도랩: Archipelago Lab〉의 첫 번째 장, 강대운 작가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프로젝트 〈Visunium 비주니엄〉을 공개됩니다. @deawoonkang @deawoonkang1 수년간 한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활동해온 강대운 작가는 프로그래밍과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이미지와 사운드, 공간과 인간이 서로 관계 맺는 방식을 탐구해왔습니다. 〈Visunium〉은 작가가 해외에서 이주자로 살아오며 경험한 정체성의 변화에서 시작된 작업입니다. 낯선 언어와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그는 정체성이 하나의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타인과 환경, 수많은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임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서로 다른 섬들이 각자의 고유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연결되는 에두아르 글리상의 ‘군도적 사고’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관객의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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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場과 面(장과 면)

사진의 역사에서 '장소'와 '기억'은 유구하게 호명되는 주제였습니다. Scene: 場과 面(장과 면)도 작가들이 마주한 장소의 장면들을 보여주지만, ‘무엇을 보았는가’보다 ‘어떻게 보여주는가’에 주목합니다. 박선영은 사람들이 이별한 장소를 유영하는 이미지에 투영하고, 기억 속 첫 바다의 해변을 탁본으로 베껴냅니다. 이진영은 동네 다리를 중심으로 다리에 대한 사진과 텍스트 아카이브를 만들고, 전 세계 CCTV 속 무료한 일상들을 100여 장의 스크린샷에 캡처하기도 합니다. 사진에 물성을 부여한 박선영과, 물성을 덜어내며 이미지의 영역으로 도약하는 이진영은 각각의 장소들을 다양한 면(面)에 제시합니다. 오늘날의 사진은 빛으로 대상을 기록하고 종이에 인화한 물질인 동시에, 디지털 공간의 데이터로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장면들은 ‘이게 사진일까?’ 질문하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그 질문 앞에서 작가들은 매체를 정의하는 대신 대상에 반응한 자신의 감각에 따라 사진의 스펙트럼을 펼쳐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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